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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만드는저작권
“현대미술은아이디어가본질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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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자체를보호하고,저작물은자유롭게
이용하는방안도한번쯤논의해볼때가
아닐까합니다.”
02/
01. ,200×225cm,
01/
아카이벌피그먼트프린트,2014
02. ,50×50cm,
아카이벌피그먼트프린트,2014
03. ,사이즈미정,
싱글채널비디오와사진,퍼포먼스에사용된오브제,2017
유쾌와우울,복잡한삶담은전시
노세환작가는장르의경계를넘나드는작가다.학부전공은회화
이지만,사진과설치미술,미디어로활동무대를넓혀가고있다.
“예술의양적인성장과질적인성장이있다고본다면,젊을때는
최대한다양한시도를해보자싶었어요.작가로서사진과전시
를기록하고남기는게중요하다보니작품을사진이라는틀에
넣게됐고,필요해서목공과설치까지하게되었죠.이제는그런
03/
“맛이나음식과같은문제는예민하게굴어도너그럽게받아들
격한적도있죠.작가는물론,화랑이나인쇄소까지관련산업에
설치미술과퍼포먼스를기록하는영상미디어작업,또영상에
이고, 미디어에서는 ‘미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런
종사하는모두가저작권에대해분명하게인지하고있어야하는
필요한음악작업까지하게되었네요.”
프로젝트는 퍼포먼스를 담은 미디어 영상과 오브제의 형식으로
데정작우리가예민해야하는사항,스스로피곤하더라도관철
데,아직은이런점이부족하다고느낄때가많아요.”
그의포트폴리오는한작가의관심사라고믿기어려울만큼다
전시될예정.이밖에집에대한그리움을담은회화와우리네삶
시켜야하는의견에는오히려둔감한부분이있는것같아요.미
또,현재저작권법이‘표현’에방점을두고있는부분에대해서도
채로운작업으로눈을사로잡는다.그런그가구상하는다음프
처럼정해진루트만반복하는골든버그장치등을선보인다.
디어가말하는지점이아니라,피곤함을감수하더라도예민하게
의견을보탰다.
로젝트와전시는어떤모습일까.
“주로일상과생활에서얻은아이디어에서작품을시작하지만,
굴어야하는문제로기준점을옮겨야한다는생각이들었어요.”
“유명한작가의작품은금방따라하는이들이생겨요.예를들
“어느순간삶이라는게단순하지않고여러문제가복합적으로
작년한해전국민이정치상황에서비롯된우울함을겪는사태
어대학졸업전시회나학생들의작품전시회에서유사한모작이
얽혀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작품도, 전시도 복잡해
등에착안한것이기도합니다.전시제목은‘우울증에대처하기
아이디어를보호하는시스템필요
수두룩하게 전시되는 경우도 있죠. 지도교수가 미처 확인하지
지는면이있는것같아요.‘미니멀리스트로살기’,‘내집마련의
위한자세’라고붙였어요.그런데오히려우울증에어떻게대처
사진작업은실제제작이마무리되는인쇄과정에서디지털파
못하고전시가진행되는경우도있고사정이야있겠지만,현대
어려움’,‘속담및관용구와현실사이의거리감’등에서착안한
할수있을까?그런방법이있긴하나?싶더라고요.우울한상황
일이오가는경우가많다보니,작가스스로저작권문제에촉각
미술은아이디어가본질이니까요.작가입장에서는결과물의유
작업을진행하고있어요.”
을우울한상태로둘수밖에없는이야기죠.”
을곤두세워야하는상황이다.예민할수밖에없는상황에대해
사성만가지고저작권을판단하는현재의저작권법이아쉬울때
두사람이A4용지한장을들고종각에서동대문까지걸어보니
우울하고복잡한삶을유쾌한질문으로바꾸는노세환작가의다
노세환작가가목격자가된경우도있다고.
가많아요.아이디어자체를보호하고,저작물은자유롭게이용
‘백지장을맞들면짜증난다’고.돌다리대신성수대교를두드리며
음전시는오는8월10일부터21일까지문래동의갤러리Space
“작가의허락없이유출된파일을가지고인쇄를하는사례를목
하는방안도한번쯤논의해볼때가아닐까합니다.”
걷고,구슬서말을꿰어수미터짜리오브제를만드는그의속담
XX에서열린다.
2017MAY
vol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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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페이지 본문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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