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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예술영역으로확산
of authorship)’을 보호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을 뿐 저작자를
인간의 전유물인 창조성과 개성의 발현이라는 이유로 인간
인간으로 특정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미국 저작권청의
의 고유 영역으로 생각됐던 예술 분야까지 인공지능(Artificial
내부 지침서 실무(Compendium of U.S. Copyright Offic
intelligence)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 문학, 미술, 영화,
Practices)는 저작권 등록 대상은 저작자가 인간인 저작물에
연극,뮤지컬등장르를초월해인공지능이만든예술작품들을
한정되므로인간의개입이없는기계에의해만들어진작품은
발견할수있다.
저작권 등록 대상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을
알파고를개발한구글의딥드림(DeepDream)은인간의뇌에서
엄격히 적용하는 경우 인공지능은 인간이 아니므로 인공지능
정보를보내는신경망을모방한인공신경망을통해수백만개
이만든예술작품의수준이아무리높아도저작물이라고할수
의 이미지를 인식하고 저장한 뒤 이미지들의 특징을 추출해서
없다.
형상을 재구성한다. 심지어 구글은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을
인공지능이만든창작물,저작권법에과제를던지다
‘인셉셔니즘(Inceptionism)’이라는 미술사조로 정의하고 있다.
지난4월에는마이크로소프트를비롯한몇몇기관이네덜란드
알파고와이세돌9단의바둑대국덕분에인공지능에대한관심
암스테르담에서‘더넥스트렘브란트(ThenextRembrandt)’라
이어느때보다크다.인공지능이만든예술작품은더욱다양해
는인공지능프로젝트를선보였다.안면인식기술을통해렘브
질것이다.인간의영감과창조적선택을거쳐만들어진독창적
란트(Rembrandt van Rijn)의 작품들을 분석해 얻은 데이터를
인표현이아닌데이터의분석·조합결과물인인공지능의창작
바탕으로3D프린팅기술로색채와구도뿐아니라렘브란트유
물도저작권보호대상으로해석해야할지에대한논란역시커
화특유의질감까지표현했다.
질것으로예상된다.
비단미술분야뿐이아니다.2015년8월예일대학교의도냐퀵
인공지능시스템운영을가능하게하는알고리즘은인간이개발
교수가개발한인공지능쿨리타(Kulitta)는바흐의음악적요소
한,상당히높은정도의창작성을가지고있다는점은의심할여
를조합해새로운곡을만들어냈으며,헤비메탈과모차르트의
지가없다.이러한인공지능시스템의동력이되는컴퓨터프로
음악을조합해서작곡을할계획임을발표했다.이외에도메이
그램이법적보호대상이라는점역시자명한사실이다.그러나
지대학 사가야마 시게키 교수팀이 개발한 사이트 오르페우스
인공지능에의하여만들어진다양한예술작품들이저작권법에
(ORFEUS)는이용자가원하는리듬패턴,음성변화,코드진행
서규정하는창작물로분류될수있는지여부는확실하지않다.
등을설정하면자동으로악보와음악파일을생성해준다.야마
전통적인저작권법하에서창작물의저작자는원칙적으로인간
하의보컬로듀서(Vocalroducer)는가사를입력하면자동으로음
이므로비인간(non-human)에의한창작물은보호대상에서고
악을작곡해준다.
려되지않았다.따라서구글의딥드림과같은스마트프로그램
문학분야도예외는아니다.지난3월21일인공지능이쓴단편
은생체신경망과유사한방식으로이미지를처리하여예측불
소설‘컴퓨터가소설을쓰는날’이공상과학소설공모전에서1차
가능한독특한결과물을만들어내도전통적인저작권법의해석
심사를 통과하면서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
하에서는저작물로보호받기어렵다.
다.심사위원들조차인공지능이작성한소설임을알아차리지못
그렇다면인공지능이만든창작물을보호하기위하여저작권법
했다고알려지면서더욱큰반향을일으켰다.
이개정되어야할까?컴퓨터에의하여만들어지는창작물의수
가점점증가하는상황에서최근일본정부지적재산전략본부가
인공지능이만든창작물도저작물로보호될수있을까?
인공지능창작물에대해저작권을부여하기위한저작권법개정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도 저작물로 보호받을 수
에나섰다.이를필두로인공지능창작물에대한저작권부여논
있을까? 미국 저작권법은 ‘독창적인 저작물(Original works
의가전세계적으로대두될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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